토종 쿨러 브랜드 제로썸(대표 : 송규섭)은 최근 디자인 전문 기업 다담 디자인과 디자인 지원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출시될 CPU 쿨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2009 토탈 디자인 지원 사업은 지식경제부와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의 후원으로, 특구 내 우수한 기술 개발 인프라와 디자인 전문회사간의 협업을 통해 양산 제품의 사업성을 배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에이팩은 동사의 우수한 냉각 모듈 설계 기술과 다담 디자인의 디자인 경험과 노하우를 더해 제품의 완성도 및 소비자 만족도를 한층 끌어 올릴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서 디자인 지원을 담당하는 다담 디자인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17년 연속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 해에는 동사의 5개 디자인 제품이 이 상을 동시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동사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자체 개발을 통해 중국 이동통신사에 납품한 인테나 폰, 코원의 D2, 국민은행의 KB&d 카드 등 국내, 외에서 1,500개 이상의 제품의 수려한 디자인으로 높은 호평을 받으며 판매되고 있다.
제로썸 마케팅 담당자인 최윤호 과장은 ‘이번 디자인 지원 사업을 통해, 최근 시장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독특한 스텔스 구조의 ‘COOLMAXX 시리즈’ VGA 쿨러와 인텔 Core2, Core i5, Core i7프로세서를 동시 지원하는 고성능 메인스트림 CPU 쿨러 ‘Core92’, 그리고 올 가을 출시가 예정된 ‘NV eXtreme(프로젝트명)’ CPU 쿨러에 이어 혁신적 설계 기술과 디자인을 기반으로 하는 제로썸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꾸준히 발전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사는 기존 출시된 COOLMAXX 쿨러의 성능을 개량한 COOLMAXX 2000 PWM 버전과 한층 넓어진 방열 면적, 두 개의 Fan으로 최고 성능을 구현하는 COOLMAXX 3000 PWM을 9월 초, 전세계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의 : 에이팩 (02-707-3950) www.zerother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