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담디자인, STM 7100 제품으로 2008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다담디자인(대표 정우형)은 자사에서 디자인한 웅진ST의 산업용 PDA 결제 단말기 STM 7100으로 제품디자인부문 2008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에 제정된 독일 국제디자인공모전으로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에서 주관하며,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iF 디자인어워드 수상작인 웅진ST의 산업용 PDA 결제 단말기 STM 7100은 기존 산업용 PDA의 단조로운 틀을 벗어나 부드럽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부여하면서도 사용하기 쉽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다담디자인의 정우형 대표는 "20여 년간 선행 디자인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온 노력의 산물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장 추종형 디자인에서 벗어나 시장을 리드하는 디자인을 제시하는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김동현 기자 game@gamedong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