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 한국디자인진흥원이 파견한 디자인시장개척단이 중국에서 27만 6천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다담디자인어소시에이트 등 13개 업체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중국 닝보시에서 지난달 19일부터 사흘간 열린 '국제산업디자인박람회'에 홍보관을 열었다.
4개 업체가 중국기업과 7건의 계약을 성사시켰으며 디자인 세미나 및 비즈니스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호응을 얻었다.
한편 디자인진흥원은 닝보시인민정부와의 양해각서(MOU) 체결 추진을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